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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부에서 무상으로 보급해 주는 배회감지기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아래글에서 배회감지기 무상보급에 대한 대상자 및 신청조건과 방법에 대하여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배회감지기는 치매환자나 길을 잃을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이 특정구역을 벗어나거나 예상치 못한 곳으로 갔을 경우 이를 감지해 위치를 알려줌으로써 사람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장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실제로 길을 잃을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의 실종사건이 일 년에 1만 건 정도가 된다고 하는데요. 배회감지기의 사용 후 치매환자나 발달장애인의 실종시간이 굉장히 단축되어 위험에 노출되지 않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와 sk하이닉스에서 배회감지기를 2024년도에 4.590대를 무상으로 보급합니다. 이 말은 배회감지기의 수량이 한정되어 있다는 뜻이기도 하니 신청하실 때 서류를 하나도 빠짐없이 준비하셔서 신청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혹시나 실수로 서류를 모두 준비 못하셨을 경우 재신청도 가능하지만 그렇게 되면 이미 대기 중인 신청자들보다 뒤로 밀릴 수 있기 때문에 대기시간이 오래 걸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배회감지기의 신청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한데요 중앙치매센터나 각 지역의 가까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배회감지기는 손목시계나 목걸이 신발에 부착하는 다양한 형태로 착용자가 예상치 못한 곳으로 이동시 GPS기술을 사용하여 보호자에게 착용한 사람의 현재위치를 실시간으로 알림을 보내어 정확한 위치를 알려줍니다.
그렇게 때문에 항상 작동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해 주시고 배회감지기의 전원이 항상 켜져 있는지와 배터리 방전의 문제를 항상 주의 깊게 살펴봐주셔야 하며 고장 났을 시에는 즉시 수리를 맡기셔야 합니다.
가족이 치매에 걸리거나 길을 잃을 위험이 있는 인지저하일 경우 상당히 걱정될 일이 많으실 거라 생각이 듭니다. 정부에서 무상으로 보급하는 배회감지기는 2년간의 통신비도 전액지원이 된다고 하니 서류준비 잘하셔서 꼭 신청받으시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칩니다.